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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한화클래식 출전 위해 이번 달 귀국

김인경, 한화클래식 출전 위해 이번 달 귀국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생애 첫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한 김인경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출전을 위해 이르면 이번 달 중에 귀국합니다.

김인경이 속한 한화 골프단 관계자는 "김인경이 오는 31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 팰리스 골프장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에 출전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화클래식은 김인경의 메인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로, 올해부터 메이저로 승격됐고 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3억 5천만원의 국내 대회 역대 최대 상금이 걸려 있습니다.

김인경은 일단 미국으로 돌아가 오는 24일 개막하는 LPGA 투어 캐나다 여자오픈을 준비하는데 이 대회 출전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김인경이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면 오는 20일쯤 귀국해 한화클래식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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