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들만의 리그’ 최초 여자 프로야구팀 락포드의 감동 스토리 |
| 2017. 08.06(일) 1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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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만의 리그 |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6일 오후 1시 55분 EBS 일요시네마에서 방송된 영화 ‘그들만의 리그’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페니 마샬 감독의 영화 ‘그들만의 리그’는 1943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최초로 탄생한 여자 프로야구 팀인 락포드 피치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실화를 소재로한 ‘그들만의 리그’는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여성들 사이의 우정과 갈등을 감동적으로 그렸다. 무엇보다 영화에는 개성 강한 인물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 락포드 팀의 간판스타이자 맏언니 도티 힌슨, 왕년의 홈런왕이었지만 락포드 감독으로 변신한 지미 듀건, 전직 댄서 출신 메이 모다비토 등이 있다. 특히 톰 행크스, 지나 데이비스, 마돈나, 로리 페티 등이 출연했다는 점에서 영화를 더욱 신뢰하게 한다. 톰 행크스는 지미 듀건 역을 맡았다. 지나 데이비스는 도티 힌슨 역을 맡아 큰 키에 당당한 체격으로 야구선수 역할을 소화했다. 마돈나는 메이 모다비토 역을 맡아 화려한 춤 실력을 과시했다. 영화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흘러나오는 주제가는 마돈나의 노래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 = 영화 스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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