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찰' 박서준·강하늘, 부산에 떴다..3300명 열광!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08.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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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년경찰' 부산 영화의 전당 프리미어 시사회


영화 '청년경찰'이 부산에서 3300명 관객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어 시사회와 무대인사를 개최하며 영화를 향한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청년경찰'의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 김주환 감독은 지난 5일 부산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직접 부산 시사회 현장을 방문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박서준은 "정말 열심히 찍은 영화라 관객 여러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란다. 이번 무대인사도 '청년경찰' 해시태그를 남긴 팬분들께 댓글을 남기려 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강하늘 역시 "부산에서 반응이 좋으면 영화가 대박이 난다던데, 재미있게 봐주시고 SNS에 호평 남겨주시기 바란다"고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김주환 감독 또한 "관객석을 가득 채워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영화 보시고 뜨겁고 젊은 에너지를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관객들에게 '청년경찰' 뱃지와 사인 부채를 전하며 셀카, 포옹 등의 아낌없는 팬서비스까지 선사해 현장의 열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서준과 강하늘은 해운대까지 습격, 현장에 있던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 대극장에서는 약 3300명의 관객들이 자리한 대규모 시사회가 진행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극장을 찾은 3300여명의 관객들은 박서준, 강하늘, 김주환 감독이 등장하자 엄청난 함성과 환호를 보냈다.

김주환 감독은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청년경찰'을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고, 박서준은 "엄청난 관객들의 함성에 에너지를 얻는 느낌이다. 부산을 시작으로 흥행 바람을 불러일으키길 바란다"는 소감을 남겼다. 부산 출신인 강하늘은 "부산에 와서 '청년경찰'을 선보일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청년경찰'에 많은 사랑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혀 더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오는 8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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