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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김종환 "1998년 HOT 제치고 대상, 예상 못했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7-08-06 08:31 송고
© News1 MBC '사람이좋다' 캡처
© News1 MBC '사람이좋다' 캡처

김종환이 과거 대상을 받은 순간을 떠올렸다.

6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가수 김종환, 리아킴 부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종환은 1000만장 음반 판ㅇ매의 주인공이자 98년 최고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당시 인기 아이돌 HOT, 젝스키스를 제치고 골든디스크 대상을 받은 가수다.

김종환과 가족은 과거 시상식 비디오를 함께 보며 대화를 나눴다. 김종환은 당시 경쟁 후보였던 H.O.T와 젝스키스를 두고 “정말 대단했던 팀이다. H.O.T가 대상을 받을 줄 알았다. 두 팀 모두 여학생들에게는 하늘같은 팀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 무대가 나오면 다 풍선을 안 흔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환의 가족도 "그때 젝스키스가 인기가 많아서 젝스키스가 대상탈 줄 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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