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민경훈 "김희철, 내 앞에서 처음 성대모사한 사람"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8.06 00: 24

버즈 민경훈이 김희철의 성대모사에 고마움을 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선 버즈가 등장했다.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첫 곡으로 부른 버즈는 자신의 성대모사에 대해 "그 당시에 히트쳤던 곡들이 잘 모여있었다. 여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때 내 노래를 많이 들으셨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밴드가 미모와 실력을 겸비해서 따라하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민경훈은 "내 앞에서 성대모사를 따라하는 사람은 없었다. 김희철이 처음이다. 이제는 내버려둔다. 홍보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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