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 홍진영, 경운기춤 포문.."다른 무대와 달리 긴장"

주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7.08.0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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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9' 방송화면 캡처


'SNL코리아 시즌9'에서 홍진영이 경운기 춤으로 오프닝을 꾸몄다.

5일 오후 방송될 tvN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9'(이하 SNL9)에서는 가수 홍진영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를 부르며 오프닝을 시작했다. 홍진영의 등장에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고, 홍진영은 특유의 흥 넘치는 무대로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신동엽은 홍진영을 소개하며 "약간 긴장을 하더라. 행사를 워낙 많이 하고 무대 경험도 많은데 긴장이 되느냐?"라고 물었다.

홍진영은 "다른 무대와는 다른 긴장이 있다. 여러 준비를 해야 할 게 많더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긴장한 거 같으니 행사장에 왔다고 생각하고 행사 모드로 해"라고 재촉했다.


홍진영은 "팬서비스를 해드리고 싶다. 보고 싶은 게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민교가 객석에 앉아 "애교. 경운기 춤"을 외쳤고, 홍진영은 "제가 행사장에서 하던 걸 여기서 할 줄을 몰랐다"며 즉시 애교와 경운기 춤을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홍진영은 "박수소리가 작아진다"며 관객들의 호응을 더 뜨겁게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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