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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옥택연·서예지, 스산한 밤 반전의 첫 만남 '강렬'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7-08-05 22:35 송고
'구해줘' 캡처 © News1
'구해줘' 캡처 © News1

'구해줘' 옥택연과 서예지에 스산한 밤 반전 넘치는 첫 만남을 가졌다. 

5일 오후 처음 방송된 OCN 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에서는 무지군으로 이사를 오게 되는 임상미(서예지 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비오는 밤, 임상미 아버지의 차는 고장이 났고, 가족은 갑작스럽게 등장한 네 남자의 실루엣에 긴장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이는 한상환(옥택연 분)과 우정훈(이다윗 분) 등 네 명의 고등학생들이었고, 이들은 아는 카센터에 전화를 걸어 위기에 처한 임상미 가족을 도왔다. 

남자 아이들은 차 안에 앉아 있는 "서울 가시나" 임상미를 쳐다봤다. 이어 맥줏집에 간 이들은 임상미가 서로 자신을 쳐다봤다며 말다툼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에 감금된 소녀의 탈출을 돕는 '촌놈 4인방'의 고군분투기를 다루는 스릴러 드라마다. 연재 당시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인정받은 조금산 작가의 웹툰 '세상 밖으로'를 원작으로 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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