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명불허전' 김아중, 김남길과 달콤살벌 케미 '만족'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08.0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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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명불허전 시청보감' 방송 화면 캡처


tvN 주말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의 주인공들이 등장했다. 김남길과 김아중은 조선시대 한의사와 21세기 외과의사로 만나며 막강한 케미를 예고했다.

5일 방송된 '명불허전' 시청보감에서는 주인공으로 나란히 활약할 김남길과 김아중의 케미가 공개됐다. 김남길은 '조선 최고의 침의' 허임 역할을 맡았다. 허임은 조선시대에서 알 수 없는 사건으로 21세기로 넘어왔고 외과의사 김아중과 만나게 됐다.


낮과 밤이 다른 반전매력을 가지고 있는 김아중은 클럽 앞에서 한복을 입고 있는 허임과 만났다. 허임은 외과의사 김아중에게 자신을 한의사라고 소개하지만 김아중은 김남길의 사정을 모른 채 무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아중은 외과의사로 환자들을 살리려 노력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의사였다. 하지만 자신에게 접근하는 허임의 정강이를 차고 팔을 꺾는 등 카리스마 있는 모습도 보여줬다. 허임 역시 맛깔스러운 연기로 김아중의 반전매력을 살렸다.

김아중은 "초반에 많이 싸우고, 제가 많이 혼내요. 김남길 씨는 자기가 한의사라면서 쫓아다니고 하면서 싸우는 재미가 있어요. 두 사람 케미는 좋습니다"라며 김남길과의 호흡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남길과 김아중은 180도 다른 두 사람의 성격이 어떤 케미를 만드는지도 주목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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