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외할머니 폭행 논란 속 드러난 최준희의 재능

입력 2017.08.05 (18:51) 수정 2017.08.0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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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15)이 외할머니로부터 오랜 시간 폭언과 폭행에 시달렸다고 폭로하면서 화제가 됐다.

또한 최준희 양이 과거 엠넷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예선에 통과했지만 외할머니의 반대로 출연하지 못한 사실도 드러났다. 당시 프로그램 제작진이 외할머니를 설득하기 위해 직접 방문했으나 설득하지 못했다.

아프리카 TV 화면 캡처아프리카 TV 화면 캡처

최준희 양은 "엑소의 팬이며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밝힌 적 있으며 지난 2013년에는 '아프리카 TV'에 BJ '지으뇨'라는 닉네임으로 개인방송을 진행했다. 개인방송에서는 요즘 댄스학원에 다닌다며 에이핑크의 노래 '미스터츄'에 맞춰 춤을 춘 적도 있다. 당시 최준희는 어린 나이에도 당찬 방송 진행과 끼를 인정받았다.

최준희 양은 많은 사람에게 그림과 글을 통해 예술적 재능도 인정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직접 작업한 그림과 글을 올리는데, 힘들지만 밝아지고 싶은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 많은 사람의 위로와 공감을 받고 있다.


준희의 작업은 주로 내면을 향해있다. 자신이 느끼는 쓸쓸함, 슬픔, 희망이 뒤섞인 혼란스러운 마음을 색감과 글씨로 표현한다.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이 인상적이다.

준희의 작업을 본 사람들은 "마음이 그림에 담겨있네", "나중에 꼭 책으로 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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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05 18:51:46
    • 수정2017-08-05 18: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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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15)이 외할머니로부터 오랜 시간 폭언과 폭행에 시달렸다고 폭로하면서 화제가 됐다.

또한 최준희 양이 과거 엠넷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예선에 통과했지만 외할머니의 반대로 출연하지 못한 사실도 드러났다. 당시 프로그램 제작진이 외할머니를 설득하기 위해 직접 방문했으나 설득하지 못했다.

아프리카 TV 화면 캡처
최준희 양은 "엑소의 팬이며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밝힌 적 있으며 지난 2013년에는 '아프리카 TV'에 BJ '지으뇨'라는 닉네임으로 개인방송을 진행했다. 개인방송에서는 요즘 댄스학원에 다닌다며 에이핑크의 노래 '미스터츄'에 맞춰 춤을 춘 적도 있다. 당시 최준희는 어린 나이에도 당찬 방송 진행과 끼를 인정받았다.

최준희 양은 많은 사람에게 그림과 글을 통해 예술적 재능도 인정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직접 작업한 그림과 글을 올리는데, 힘들지만 밝아지고 싶은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 많은 사람의 위로와 공감을 받고 있다.


준희의 작업은 주로 내면을 향해있다. 자신이 느끼는 쓸쓸함, 슬픔, 희망이 뒤섞인 혼란스러운 마음을 색감과 글씨로 표현한다.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이 인상적이다.

준희의 작업을 본 사람들은 "마음이 그림에 담겨있네", "나중에 꼭 책으로 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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