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파티피플’에 김태우와 어반자카파가 출연한다.
SBS 신개념 뮤직토크쇼 ‘박진영의 파티피플’을 통해 데뷔 24년 만에 단독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박진영은 5일 지난달 새 앨범 ‘T-WITH’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김태우와 만난다.
이날 방송에서는 클럽이라는 무대 분위기에 걸맞게 박진영과 게스트가 가볍게 술잔을 기울이며 무대를 꾸며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
이에 김태우는 박진영을 위한 칵테일로 ‘갓파더(god father)’를 주문하며 god를 만든 아버지(father)인 박진영과의 만남을 자축했다. 축하의 건배를 나눈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그 시절 공개되지 않은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폭로하며 녹화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빅재미'를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박진영은 김태우 및 또 다른 게스트로 출연한 어반자카파와 god의 히트곡 ‘거짓말’을 함께 선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 현장에서는 김태우와 어반자카파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따로 준비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촬영을 진행하며 음악에 대한 진중한 얘기를 나누던 박진영과 두 팀은 서로 친밀감이 더해졌고 즉석에서 관객들의 추천을 받아 거짓말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박진영과 어반자카파의 ‘홍일점’ 멤버 조현아는 2013년 엠넷의 한 음악프로그램에서 박진영의 10집 앨범 ‘Halftime’ 수록곡 ‘사랑이 제일 낫더라’를 듀엣으로 함께 선보여 호평 받은 후 오랜만에 방송 무대를 통해 다시 만남을 갖게 돼 가요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한편, 박진영이기에 가능한 새로운 무대와 구성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SBS 새 뮤직토크쇼 ‘박진영의 파티피플’의 김태우, 어반자카파의 출연분은 금일(5일) 방송된다.(사진제공: 소울샵엔터테인먼트,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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