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태풍 ‘노루’ 대비 철저…특히 해안가 주의”
입력 2017.08.05 (10:16)
수정 2017.08.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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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대처 회의에서 제5호 태풍 '노루'의 이동 경로 등을 확인하고 기관별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재난에 대해서는 최악의 사태를 가정해 과도할 정도로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국민 한명 한명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말했다. 또 "국민 여러분도 야외활동과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국민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재난정보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각 기관에는 태풍 상황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속히 알리고 주택가 축대와 옹벽, 저지대 침수방지 시설 등을 꼼꼼히 살필 것으로 지시했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태풍 '노루'가 접근하는 때와 해수면이 높아지는 '대조기'가 겹치기 때문에 피서객이 많은 해안지역에서는 파도 휩쓸림 등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전에 위험지역 접근을 통제해 달라고 각 관계 기관들에 요청했다.
일본 규슈 방향으로 북상하는 태풍 '노루'는 중심기압 955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초속 40ｍ로 바람이 강한 태풍이다. 우리나라는 7∼8일쯤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 장관은 "재난에 대해서는 최악의 사태를 가정해 과도할 정도로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국민 한명 한명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말했다. 또 "국민 여러분도 야외활동과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국민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재난정보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각 기관에는 태풍 상황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속히 알리고 주택가 축대와 옹벽, 저지대 침수방지 시설 등을 꼼꼼히 살필 것으로 지시했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태풍 '노루'가 접근하는 때와 해수면이 높아지는 '대조기'가 겹치기 때문에 피서객이 많은 해안지역에서는 파도 휩쓸림 등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전에 위험지역 접근을 통제해 달라고 각 관계 기관들에 요청했다.
일본 규슈 방향으로 북상하는 태풍 '노루'는 중심기압 955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초속 40ｍ로 바람이 강한 태풍이다. 우리나라는 7∼8일쯤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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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안부 “태풍 ‘노루’ 대비 철저…특히 해안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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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대처 회의에서 제5호 태풍 '노루'의 이동 경로 등을 확인하고 기관별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재난에 대해서는 최악의 사태를 가정해 과도할 정도로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국민 한명 한명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말했다. 또 "국민 여러분도 야외활동과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국민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재난정보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각 기관에는 태풍 상황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속히 알리고 주택가 축대와 옹벽, 저지대 침수방지 시설 등을 꼼꼼히 살필 것으로 지시했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태풍 '노루'가 접근하는 때와 해수면이 높아지는 '대조기'가 겹치기 때문에 피서객이 많은 해안지역에서는 파도 휩쓸림 등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전에 위험지역 접근을 통제해 달라고 각 관계 기관들에 요청했다.
일본 규슈 방향으로 북상하는 태풍 '노루'는 중심기압 955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초속 40ｍ로 바람이 강한 태풍이다. 우리나라는 7∼8일쯤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 장관은 "재난에 대해서는 최악의 사태를 가정해 과도할 정도로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국민 한명 한명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말했다. 또 "국민 여러분도 야외활동과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국민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재난정보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각 기관에는 태풍 상황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속히 알리고 주택가 축대와 옹벽, 저지대 침수방지 시설 등을 꼼꼼히 살필 것으로 지시했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태풍 '노루'가 접근하는 때와 해수면이 높아지는 '대조기'가 겹치기 때문에 피서객이 많은 해안지역에서는 파도 휩쓸림 등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전에 위험지역 접근을 통제해 달라고 각 관계 기관들에 요청했다.
일본 규슈 방향으로 북상하는 태풍 '노루'는 중심기압 955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초속 40ｍ로 바람이 강한 태풍이다. 우리나라는 7∼8일쯤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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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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