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 '나혼자' 전현무, 다시 무디로 돌아와요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8.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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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잠시 무디로 돌아갔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연출 황지영, 임찬)에서는 라디오 DJ로 돌아간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새벽부터 앓는 소리를 하며 침대에서 일어났다. 전현무는 라디오 DJ를 하기 위해 계속해 목을 풀었다.

전현무는 "차를 타면 라디오를 안 들었다"며 "너무 다시 하고 싶어질까봐 그랬다"고 속 마음을 말했다.

전현무는 '무디'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2년 반 동안 라디오 진행을 해오다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바 있다.


전현무는 오랜만에 다시 찾은 라디오 부스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생방송을 시작했다.

문자가 1000 개가 왔다는 작가의 말에 전현무는 "평소에 이 정도 안오냐"며 허세를 부렸다. 전현무는 전에 함께 소통했던 청취자와 인사를 나눴다. 마치 청취자의 행복을 내 행복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토록 그리던 '무디'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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