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더블케이x피타입x면도, 실력자들 줄줄이 탈락 '충격'[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8.05 00: 57

더블케이, 면도, 피타입, 올티가 음원미션에서 탈락했다.
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음원미션을 펼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프로듀서들은 자신의 팀원들을 선택했고, 선택을 받지 못한 9명은 탈락했다.
이날 첫 무대는 다이나믹 듀오 팀들이 펼쳤다. 최자는 자신의 집으로 팀들을 초대해 음식을 직접 해주며 음원미션에 대해 이야기했다.

다듀는 이날 사전 투표를 했다며 "사람들이 탈락 예상자로 라이노와 조우찬을 뽑았다"고 말했다. 이에 두 사람은 준비한 것 모두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무대에 오른 다듀 팀원들은 완벽한 호흡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우찬은 "미쳤다" "대장같다"는 평을 들으며 참가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다듀는 "아무도 실수를 안해서 고르기가 너무 힘들다. 성한 손가락을 자르려는 마음이 아프다"고 탈락자 선정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결국 다듀는 면도를 탈락시켰다. 최자와 개코는 "다른 사람에게 더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상대적으로 기회가 많았던 면도를 떨어뜨렸다고 밝혔다.
도끼와 박재범 팀은 더블케이, 주노플로, 네스, 자메즈, 우디고차일드가 선택됐다. 더블케이는 무대에서 가사를 까먹는 실수를 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코와 딘 팀은 킬라그램, 행주, 해쉬스완, 올티, 영비가 선택됐다. 모두들 행주를 견제했지만, 올티가 미미한 실수로 탈락자가 됐다.
/ bonbon@osen.co.kr
[사진] '쇼미더머니6'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