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쇼미더머니6’가 본격적인 음원 미션에 돌입했다.

4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예능프로그램 ‘쇼 미 더 머니6’는 프로듀서 도끼 딘 지코 박재범 비지 타이거JK 다이나믹듀오(최자 개코)등의 진행 아래 주노플로 더블케이 행주 에이솔 블랙나인 우원재 우디고차일드 한해 등 화제의 참가자들이 조명됐다.

이날 올티는 지코와 딘의 팀으로, 우디고차일드는 도끼와 박재범의 팀으로, 다이나믹듀오는 한해의 팀에 소속됐다. 앞선 미션에서 활약한 실력자들이 각자의 스타일에 맞는 자리를 찾은 셈이다.

다이나믹듀오 팀에는 면도, 넉살, 한해, 라이노, 최연소 실력자 조우찬 등이 소속돼 실력파임을 과시했다. 한해는 “면도가 잘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러한 팀원들 중 각 팀에 한 명씩은 이번 음원 미션을 통해 탈락한다. 이날 첫 팀인 다이나믹듀오 팀에서는 면도가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타이거 팀은 우원재, 매니악, 블랙나인, 에이솔, 피타입이 소속됐다. 블랙나인의 압도적인 발성 아래 폭발적이고 파워풀한 무대가 펼쳐졌다. 프로듀서들은 고심 끝에 피타입을 탈락시켰다.

박재범 도끼 팀에는 주노플로 우디고차일드 더블케이 자메즈 네스 등이 소속됐다. 이들 역시 도끼와 박재범이 야심만만하게 준비한 비트 아래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이 팀 역시 엄청난 실력자들이 소속된 만큼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하기 충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