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는 오현경과 지상렬이 춘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상렬과 오현경은 스케줄이 있는 김구라를 빼고 단둘이서 춘천 여행에 나섰다.
[사진=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
지상렬은 춘천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오현경을 위해 준비한 음악을 틀어 오현경을 감동시켰다.
이후 두 사람은 지상렬이 미리 예약해 놓은 펜션으로 향해 방을 둘러봤다.
오현경은 TV 없이는 못 산다며 TV가 있는 방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지상렬은 오늘만큼은 전자 제품 없이 여행을 즐기자고 제안했다.
오현경은 “나는 내 의견을 얘기하지만 난 상대가 얘기하면 또 들어”라며 수긍했다. 지상렬은 “이런 얘기할 때 커플링 하고 싶단 말이야”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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