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오창석, 티아라 지연 등장에 함박웃음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발칙한 동거' 배우 오창석이 그룹 티아라의 지연을 확인하고 기뻐했다.

4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서는 지연이 오창석 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혼자 놀기를 졸업하고 싶다는 티아라 지연은 설레는 마음으로 트럭에 탔다. 지연은 "차를 탈 때부터 너무 설렜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그 시각 오창석은 집 청소에 여념이 없었다. 청소한 오창석은 살림법에 관한 책을 꺼내 들었다. 평소 독서는 안 하지만, 이 책만 읽는다고. 오창석은 "혼자 살면서 주부님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사전 인터뷰서 오창석은 "만약 남자분이 오시면 집안일을 시키고, 여자분이 오시면 보살펴야겠죠"라고 전했다.

이후 오창석 집에 도착한 지연. 서로를 확인한 두 사람은 깜짝 놀랐다. 오창석은 "티아라 처음 봤다"라며 신기해했다. 오창석은 사전 인터뷰서 희망 동거인으로 "예능을 많이 못 해서 걸그룹에 대한 신비감이 있다"라며 걸그룹을 희망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계약 조건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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