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윤 기자]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종방연이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음식점에서 열렸습니다.
비운의 왕비 신채경으로 2달간 지낸 박민영. 어두운 캐릭터에서도 벗어나고, 더운 사복의상에서도 벗어나서였을까요. 수줍은 듯 우아한 포즈부터 활짝 웃으며 만든 손가락하트까지. 가만히 있어도 등에서 땀이 줄줄 흐르는 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준 박민영이었습니다.
의상은 우아한, 포즈와 표정은 좀 수줍은 박민영.
수줍게 머리도 넘기는 박민영.
저렇게 있어도 예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그래서 손가락하트를 요구했더니
'할거면 화끈하게'라고 외치는 듯한 박민영의 미소와 포즈.
박민영 '그동안 드라마 '7일의 왕비'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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