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쇼123' 추리단, 첫 추리 실패...MC 김성주 "엉망진창"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8.04 21: 33

'행킹쇼 1,2,3'의 연예인 추리단이 첫 추리에 실패했다.
4일 오후 첫 방송된 MBC '랭킹쇼 1,2,3'에서는 연예인 추리단이 도전자 5팀의 다양한 힌트와 개인기를 통해 서열을 정확히 예측하고 줄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예인 추리단은 헤어디자이너의 경력 순서로 줄을 세우는 첫 번째 기회를 얻었다. 이들은 MC 김성주에게 "가장 경력 짧은 사람과 경력 긴 사람의 햇수를 알려달라"고 딜을 했지만 김성주는 이를 거절했다.

대신 김성주는 "가장 경력이 짧은 사람의 경력은 4년"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추리단은 다시금 혼란에 휩싸였고 허영지는 "지금까지 말한 게 서로 정말 하나도 없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가장 경력이 짧은 도전자로 '전라도 선덕여왕'을 꼽았다. 하지만 이들의 첫 번째 도전은 실패로 끝났고, 김성주는 "엉망진창"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5명중 가운데 한 명만 자기 자리에 있다. 가장 경력이 짧은 진짜 5위는 글로벌 헤어여신이다. 청담동 유아인의 실제 순서는 2위다"라고 말했다.
김성주의 힌트는 추리단을 반전으로 이끌었다. 특히 가장 경력이 오래됐을 것이라 추정된 '글로벌 헤어 여신'이 경력이 가장 짧다는 것에 손동운은 "동영상 구독자수가 많아 숍을 오픈했을 것이다. 내 추리가 맞았다"며 아쉬워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랭킹쇼 1,2,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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