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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창욱, 임수향에 '내가 샌드백 돼줄게'
기사입력 2017.08.04 21:05:18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사진=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에서는 차태진(도지한 분)과의 갈등으로 힘들어한 무궁화(임수향 분)가 체육관에서 운동에 열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도현(이창욱 분)도 체육관을 찾았다.
진도현은 샌드백을 치고 있는 무궁화에게 "누굴때려 죽이고싶지만 그러다 쓰러지고 싶어서 그러냐. 누가 속썩이죠?"라고 물었다. 이에 무궁화는 "아니요"라며 일축했다.
진도현은 "펀치가 달라 그냥 나간건지. 감정 실린건지. 속썩이는 남자 만나지마요"라며 남자때문에 힘들어하는 무궁화를 걱정했다.
그러자 무궁화는 "만나고 싶어요. 속썩여도 좋으니깐. 진도현씨한데 고맙지 않다"라고 말하며 체육관을 나갔다.
이에 진도현은 "샌드백 치고 싶으면 언제든 불러요, 내가 샌드백 돼줄게"라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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