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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와 결혼' 안현모 알고 보니…'얼짱 기자'?


입력 2017.08.04 18:00 수정 2017.08.04 23:58        스팟뉴스팀
라이머 브랜뉴뮤직 대표와 결혼을 발표한 안현모 전 SBS 기자가 화제다.ⓒSBS CNBC

라이머 브랜뉴뮤직 대표와 결혼을 발표한 안현모 전 SBS 기자가 화제다.

4일 오후 안현모 전 기자와 라이머 브랜뉴뮤직 대표의 결혼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안현모 전 기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안현모는 SBS 기자 출신으로 뛰어난 영어실력, 경제분야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빼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현모는 대원외고 출신으로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 한국외대 통번역과 석사 학위를 받은 재원이다. 안현모는 SBS CNBC에 입사해 앵커를 거쳐 지난 4년간 SBS 보도국에서 사회부, 경제부, 국제부를 거쳐 사회경제부에서 근무하며 '얼짱 기자'로 활약했다.

안현모는 지난해 12월, SBS 퇴사 후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동 중이다. 지난달 30일 엘클라시코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 경기에 동시통역자로 나서 화제에 올랐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9월 30일 결혼한다고 전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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