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1일 직장인으로 변신해 구내식당을 완벽 접수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TV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녹화에서는 멤버들이 직장인으로 변신한 가운데 출근하자마자 점심 메뉴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뷔페식으로 운영되는 구내식당을 선택한 이들은 1인당 한 판씩 가득 담아와 본격적으로 점심식사를 시작했다. 화려한 비주얼과 환상적인 맛도 모자라 구내식당이 무료라는 말에 유민상은 "이 정도 메뉴면 이 회사는 (월급에서 밥값을 미리 떼서) 월급이 12만 원 정도일 것"이라며 감탄했다.

유민상은 여기에 더해 구내식당에서 음식을 더 받기 위한 자신만의 꿀팁을 전수하는 등 직장인 특집다운 강한 면모를 선보였다.

한 판을 뚝딱 먹어치운 후 두 번째 식사에 나선 멤버들은 후식 코너에 마련된 요거트를 사발에 담는 등 남다른 스케일로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급기야 모든 사원들이 식사를 마치고 구내식당이 텅 빌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점심시간은 점심식사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직장인들의 평생 고민 '오늘 뭐 먹지'를 해결하기 위한 '맛있는 녀석들'의 구내식당 습격 사건은 4일(오늘) 저녁 8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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