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의 합작사인 매그놀리아 코리아는 인기 제품인 '바나나 푸딩'의 특별 한정판 4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매그놀리아가 스페셜 바나나 푸딩을 미국 외 국가에 판매하는 것은 국내가 처음이다. 매그놀리아는 스페셜 바나나 푸딩 4종을 이달부터 매월 한 가지씩 선보일 계획이다.

첫 한정판 메뉴인 '매직 바나나 푸딩'은 코코넛, 통밀 크래커, 초코칩, 바나나 크림을 넣어 달콤하면서도 크래커와 코코넛의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솔트 카라멜로 달콤함과 짠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카라멜 바나나 푸딩' ▲마시멜로우 스프레드와 통밀 크래커가 들어간 '스모어 바나나 푸딩' ▲컨페티 토핑으로 화려한 색감을 내세운 '레인보우 바나나 푸딩'도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매그놀리아 바나나 푸딩은 지난 2015년 8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매장을 개점한 이후 국내에서 약 80만개가 팔렸다. 동기간 대비 전 세계 최다 판매 기록이다. 현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 판교점, 대구점에서 매장당 하루 100개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스몰사이즈 기준 4800원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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