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댓글사건' 국가정보원 개입 확인
입력 2017. 8. 4. 17:00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국가정보원 적폐청산 TF가 지난 대선 때 국정원이 이른바 '대선 댓글 사건'에 개입했음을 확인했다. TF에 따르면 국정원은 '댓글 사건'과 관련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취임 이후 국정원 심리전단에서 2009년 5월∼2012년 12월 알파(α)팀 등 민간인으로 구성된 사이버 '외곽팀'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4일 국정원 청사 앞의 바리케이드. 2017.8.4
ka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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