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신곡] '초고속 컴백' 위너, '청량 서머송' 위한 것이었네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7.08.04 16:00
  • 글자크기조절
image
위너 / 사진출처=YG엔터테인먼트


4인 보이그룹 위너(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송민호)가 시원한 여름 노래들을 들고 신속한 컴백을 이뤄냈다.

위너는 오는 4일 오후 4시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음반 '아워 트웬티 포'(OUR TWENTY FOR)를 발표했다. 위너가 새 노래들을 선보인 것은 지난 4월 4일 오후 4시 '릴리릴리'(REALLY REALLY)와 '풀'(FOOL)을 담아 공개했던 싱글 '페이트 넘버 포'(FATE NUMBER FOR) 이후 4개월 만이다. 지난 2014년 데뷔한 위너의 그동안의 컴백 기간을 고려하면, 가히 초고속 컴백이라 할 만이다.


위너 새 싱글 음반의 더블 타이틀 곡은 '럽미럽미'(LOVE ME LOVE ME)와 '아일랜드'(ISLAND)다.

먼저 '럽미럽미'는 위너 멤버들인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작사하고, 강승윤 송민호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인 퓨처바운스와 공동 작곡한 곡이다.

"Want you to love me love me When you look at me 그 미소를 내가 다 갖고 싶어 I know you want me 아마 내가 너를 더 좋아하나 봐,


눈이 부셔 넌 까만 밤에 별다른 건 안 보여 난 너의 것 너도 내 맘과 같다고 just tell me tell me now 내 귀에 롤리 팝 아름다운 목소리로, LOVE ME LOVE ME LOVE ME LOVE ME 난 영원히 너와 함께 춤추고 싶어 LOVE ME LOVE ME LOVE ME LOVE ME I want you to love me 너와 함께 숨 쉬고 싶어."

'럽미럽미' 노랫말 일부로, 이 곡은 좋아하는 여자의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남자의 마음을 그렸다.

디스코 장르의 곡인 '럽미럽미'는 위너의 풍부한 감성이 더해져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반복되는 가사와 멜로디는 중독성을 높이고 있다.

'아일랜드'는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Bekuh BOOM과 공동 작사하고, 강승윤이 퓨처바운스 및 Bekuh BOOM과 함께 작곡한 곡이다.

"Baby 떠나자 둘이서 전화기는 비행기 모드 너와 함께면 어디든 아마 그곳은 무인도 Come come on ma Come on ma girl 자꾸 망설여진다면 Don't worry 네가 무서워 두려워 주저하는거 다 I'll make that go bang b-b-bang bang, 난 너만을 위한 수평선 위의 포물선 네가 내 옆에 있다면 거기가 보물섬 회색 빌딩 감옥 안에서 널 구해줄게 파란 하늘 모래 위에서 그냥 쉬어 가면 돼 떠나자 ISLAND 떠 떠 떠 떠나자 ISLAND 저 저기 저 파도와 함께 다가와 나에게 내 품에 올인, 더 더 더 다가와 나에게 점 점 점 가까이 나에게 저 저기 저 태양과 함께 들어와 나에게 뜨겁게 골인, 떠나자 ISLAND 우리의 ISLAND 저 저기 저 야자수 아래 시원한 샴페인 I'll be your ISLAND."

'아일랜드'의 가사 일부다. '아일랜드'는 섬을 소재로, 남녀 간의 로맨틱한 감정을 풀어낸 곡이다.

'아일랜드'는 댄스홀 리듬과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흥겨움이 돋보인다.

이처럼 위너의 신곡 '럽미럽미'와 '아일랜드'는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청량함과 유쾌함이 인상적인 서머 시즌 송이다. 위너가 왜 4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을 선택했는지 쉽게 알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기자 프로필
길혜성 | comet@mtstarnews.com

안녕하세요, 길혜성 스타뉴스 연예국 스포츠유닛 유닛장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