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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안현모 웨딩 화보 공개…"라버지, 행복하게 사세요"

입력 : 2017-08-04 15:54:11 수정 : 2017-08-04 21: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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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뉴 뮤직' 대표 라이머(사진 왼쪽)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예비신부인 안현모 전 SBS 기자와 함께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하고,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라이머가 안현모와 함께한 웨딩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았다.

4일 음악 레이블 '브랜뉴 뮤직' 대표 라이머(40)가 안현모(34) SBS 전 기자와 오는 9월30일 결혼한다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이날 라이머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흑백으로 된 두 사람의 웨딩 화보를 공개하고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제 하나가 되려 합니다"라며 "부족한 저를 아껴주고 매순간 저에게 힘이 돼주는 고마운 사람입니다"라고 결혼 사실을 알렸다. 이어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나 4개월여간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두분 다 선남선녀라 너무 잘 어울리십니다 충성충성", "라버지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 항상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등 축하의 댓글을 남겼다.

래퍼 겸 프로듀서 라이머는 평소 많은 뮤지션들을 이끌고 돌봐 '아버지 같다'고 해 '라버지'라는 별명을 얻었다.

라이머는 지난 1996년 2인조 남성 그룹 조 앤 라이머로 데뷔해 래퍼로 가요계에서 활동해오다 2011년 브랜뉴 뮤직을 설립해 프로듀서와 대표직을 맡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안현모는 서울대에서 언어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SBS CNBC와 SBS에서 기자 생활을 하다 지난해 12월 퇴사하고 프리랜서 통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팀 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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