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행사에서 백영규가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연수구 7080 대표적 여성 보컬리스트 윤시내가 인천을 찾는다. 인천 연수구는 5일 오후 7시 연수구 문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2017 인천포크음악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싱어송라이터 백영규, 박호명, 자전거탄풍경, 나비드, 남궁옥분, 우종민 밴드 등이 대거 출연한다. 또 특별게스트로 열애 등 수많은 희트곡을 남긴 카리스마 넘치는 대형가수의 상징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윤시내와 우리나라 최고의 기타리스트 김광석, 모둠북의 최고 고수 김규형이 출연해 포크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특히 페스티벌에 앞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경인방송(90.7MHz)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이 공개방송으로 진행되는 등 페스티벌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군다. 백영규는 “이번 행사는 내년도 인천 포크페스티벌 개최를 염원하기 위한 축제로 기획됐다. 실력 있는 뮤지션을 통해 전달되어지는 새로운 포크음악과 스타가수들의 히트곡으로 구성되는 추억과 미래가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 0% 비공감 0% 윤상구 [email protected]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