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평생 함께하고픈 사람"..안현모와 결혼 소감(공식)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7.08.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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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왼쪽)와 안현모 전 기자 / 사진출처=라이머 인스타그램


뮤지션이자 유명 힙합 기획사 브랜뉴뮤직 대표인 라이머(40, 김세환)와 안현모(34) 전 SBS 기자가 9월 말 결혼을 앞둔 가운데, 라이머가 설레는 소감을 직접 전했다.

4일 가요계에 따르면 라이머와 안현모 전 기자는 오는 9월 30일 결혼하며, 장소는 아직까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라이머는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제 하나가 되려 합니다, 부족한 저를 아껴주고 매 순간 저에게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란 글을 올리며 안현모 전 기자와 결혼을 알렸다. 라이머는 이 글에 웨딩 관련 사진도 덧붙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 가요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두 사람은 사귄 지 5개월 만에 결혼이란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전했다.

라이머는 지난 1996년 가수로 데뷔한 후 그동안 수준급의 음악적 역량을 선보여왔다. 현재 라이머는 산이 키디비 버벌진트 MC그리 등 유명 힙합 가수들이 대거 몸담고 있는 레이블 브랜뉴뮤직의 수장으로서 후배 뮤지션들을 지원하고 있다.


안현모 SBS 전 기자는 그간 SBS CNBC 및 SBS 보도국에서 기자로 활약하다 지난해 12월 SBS를 퇴사했고, 현재는 프리랜서 MC 및 통역가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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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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