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이시영의 임신 4개월을 고려한 공항패션이 화제를 낳고 있다.

배우 이시영이 화보 촬영차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출국하며 취재진들과 대중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날 이시영은 ‘건강미녀’답게 여전히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화사한 분위기의 옐로우 프린트 블라우스에 깔끔한 데님진을 매치한 그의 날씬한 몸매가 돋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이시영은 현재 임신 4개월 차다. 데님진의 허리가 커 보일 정도로, 군살 없이 건강한 몸매가 시선을 모았다. 평소 운동으로 단련해 온 그의 근육량 덕분에 살이 쉽게 찌지 않는 체질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었다.

이시영은 MBC 드라마 ‘파수꾼’ 촬영 중 예비 남편이자 사업가 조승현과의 결혼 소식을 발표함과 동시에, 임신 사실도 공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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