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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로 향한 네이마르…과거 한국 방송 출연 '화제'

입력 : 2017-08-04 13:49:57 수정 : 2017-08-05 00: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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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펠레'로 주목받았던 14살 꼬마 네이마르의 한국 방송 인터뷰 장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25)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의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면서 과거 그가 한국 방송에 출연한 사실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네이마르 14살 때'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 속 방송 사진에서 네이마르는 "조금 더 커서 브라질 대표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고, 스페인에서 뛰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PSG는 이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와 오는 2022년 6월20일까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네이마르의 주급은 86만5000유로(약 11억5700만원)이며, 1년 연봉으로 환산하면 약 4500만유로(602억원)를 받게 된다.

지난달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FC 바르셀로나와 2021년까지 재계약한 리오넬 메시(29)가 받기로 한 4000만유로(약 535억원)보다 많은 역대 최고 연봉이다. 

네이마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바르셀로나는 도전 그 이상의 의미였다"며 "어린 소년에게 꿈과 같았다"고 돌아봤다

이어 "비디오게임에서 보았던 스타들과 함께 플레이를 했다"며 바르샤와 이별을 아쉬워했다.

뉴스팀 hm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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