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견고했던 ‘핸들남’ 서주원의 변화…“시그널 방향 트나?”

입력 2017-08-04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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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하트시그널’ 캡쳐

채널A ‘하트시그널’의 9회 예고편 영상이 공개되었다.

네이버TV를 통해 공개한 ‘하트시그널’의 영상에서는 시그널하우스에서 공공연한 사이였던 배윤경과 서주원의 갈등 장면이 예고되었다.

영상에서는 배윤경을 사이에 둔 장천과 서주원의 팽팽한 긴장감이 그려졌다. 장천과 배윤경이 데이트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서주원은 복잡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다음 날 서주원은 배윤경이 아닌 서지혜와 함께 장을 보며 단 둘만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들어 왔다. 이 모습을 본 배윤경은 두 눈을 크게 뜨고 놀라며 “둘이 데이트 하고 온건가?”라는 말과 함께 둘을 신경 쓰기 시작하며 표정이 점점 굳는다.

9일 방송에는 개그맨 허경환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일하는 느낌이 들어 잘 안 보는 편이지만 ‘하트시그널’은 다르다”라고 말하며 ‘하트시그널’의 열혈팬의 모습을 아낌없이 드러낸다.

한편 날이 갈수록 입주자들의 시그널 방향이 복잡해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입주자의 등장까지 이어져 최종 선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채널A ‘하트시그널’의 8회는 28일 오후 11시 11분 방영된다.

김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채널A ‘하트시그널’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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