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위너 강승윤, “다음 컴백 때도 ‘4’ 밀고 싶다”

2017-08-04 12:40:33

[임현주 기자] 위너가 컴백한다.

8월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 위너 싱글앨범 ‘OUR TWENTY FO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강승윤은 저번 활동부터 ‘4’를 특별히 강조하는 이유에 대해 “‘4’에 집착하는게 어떻게 보면 변태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4인조를 강조한다기보다는 어쩌다 보니 컴백시기가 4개월 후더라. 이참에 강조해보자 했다. 이 점이 팬들과의 에피소드나 추억이 돼서 유대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싶다. 가능하다면 다음 컴백 때도 ‘4’를 밀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럽미럽미’와 ‘아일랜드’는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자작곡이다. 데뷔 앨범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자작곡으로 앨범을 채워 온 멤버들은 이번에 한층 더 세련되고 감각적인 곡을 선보인다.

한편, 위너는 금일(4일) 오후 4시, 4개월만에 돌아온다.(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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