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의 왕비' 연우진 종영소감 "무거운 짐 내려놓은 듯, 가볍고 상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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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우진이 '7일의 왕비' 종영소감을 전했다.
연우진은 4일 소속사를 통해 KBS2 수목 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 종영소감을 전했다.
연우진이 출연한 '7일의 왕비'는 지난 3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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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연우진이 ‘7일의 왕비’ 종영소감을 전했다.
연우진은 4일 소속사를 통해 KBS2 수목 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 종영소감을 전했다.
그는 “촬영을 마치고 오랜만에 돌아온 집에서 달콤한 꿈을 꾸었다. 그 꿈은 정말 아름다워서 한동안 그 기분에 그 여운에 취해 있고 싶었다”라며 지난 4개월간의 촬영을 추억하며 운을 뗐다.
이어 “꿈에서 깨어나 다시 일상의 기지개를 펴보려고 했을 때,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양 굉장히 가볍고 상쾌했다. 아마 그 꿈을 함께한 모든 이들의 밝은 미소가 생각나서인 듯하다. 그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함께 동고동락했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그동안 ‘7일의 왕비’를 사랑해주시고 시청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 드린다”라며 시청자들에게도 한마디 덧붙였다.
연우진이 출연한 ‘7일의 왕비’는 지난 3일 종영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제공=점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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