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오는 5일 방송 예정인 현대미디어 계열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의 '강남스타일' 마지막 회에서는 휴가철 여행 시즌을 맞아 공항패션의 모든 것을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강남이 미스코리아 김정진과 함께 해외 스케줄이 잦은 스타들의 공항 룩을 분석하고 그 중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함을 추구하는 공항패션에 가장 적합한 베스트 스타일을 선정한다.
전소미, 엑소의 수호, 찬열부터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임수정, 윤계상, 조여정까지 연예계를 통틀어 공항패션으로 숱한 화제를 낳은 패셔니스타들의 스타일을 하나하나 살펴본다. 또한 스타의 공항패션 속 가방과 의상을 스튜디오에서 공개하고 직접 스타일링 해볼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녹화에서 강남은 매력적인 올 블랙 룩에 포인트 백을 매치한 조여정의 공항 패션을 보고 “완벽하시다”며 극찬, 베스트 스타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코리아 김정진이 김지석의 공항 룩을 분석, 올여름 남성들이 참고하면 좋을 공항패션 팁을 소개한다.
한편, 강남은 “개인적으로 항상 반바지에 티만 입고 다녔는데, 강남스타일 MC를 맡고 나서 좀 나아졌다는 평을 들었다. 기쁘고 감사하다”고 마지막 회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미스코리아 김정진은 “패션에 관심이 있었지만 전문적인 용어나 정보는 몰랐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고, 패피가 된 기분이다”고 밝혔다.
스타들의 룩을 통해 알아보는 공항패션의 모든 것은 오는 5일 낮 1시, 저녁 8시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 '강남스타일'에서 방송된다.
'강남 스타일'은 가수 강남이 단독 MC를 맡아 패션, 뷰티에 관련된 정보를 쉽고 유쾌하게 전달하는 패션 토크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낮 1시, 저녁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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