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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한가인 주량 묻자 "취한 모습 본 적 없어"

입력 : 2017-08-04 09:48:12 수정 : 2017-08-05 0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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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아래 사진)이 지난달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아내 한가인의 주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SBS 캡처

배우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의 주량을 폭로(?)해 화제다.

연정훈은 지난 3일 tvN의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 배우 이원종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자발적으로 통금시간을 오후 6시로 정하고 귀가한다는 연정훈은 아내과 딸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한가인이 직접 싸준 과일 도시락을 가지고 나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아내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표출해온 연정훈은 지난달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서는 주량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날 MC 신동엽이 "한가인은 취하면 어떤 스타일이냐"고 묻자 연정훈은 "솔직히 말하면 아내가 취한 모습을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제가 항상 먼저 취해서 본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정훈은 "소주로 따지면 저도 3병 정도 마신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동엽은 놀라며 "한가인은 5병 정도는 '때린다'는 얘기가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팀 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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