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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윤지성X강다니엘X박지훈, ‘슈퍼맨이 돌아왔다’ 설수대와 만나 ‘필살기’ 공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03 18:28
2017년 8월 3일 18시 28분
입력
2017-08-03 18:08
2017년 8월 3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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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워너원' 윤지성, 강다니엘, 박지훈이 출격한다.
3일 선공개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티저 영상에는 설아, 수아, 대박이를 만나는 윤지성·강다니엘·박지훈의 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윤지성은 "영상 하나를 봤다. 아이들이 우리 춤을 춰주니까 너무 귀엽더라. 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윤지성이 언급한 영상에는 Produce 101 멤버들이 부른 '나야 나'를 설아, 수아, 대박 남매가 따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윤지성을 만난 설아, 수아, 대박 남매는 달라붙어 떨어질 생각을 안 했다. 이에 윤지성은 "아. 애들아. 애들아. 삼촌 살려주세요"라고 외쳤다.
이어 강다니엘은 아이들을 놀아줄 자신의 필살기에 대해 "제 몸을 놀이기구로 변형해서 놀아주면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실제로 강다니엘은 수영장에서 대박이를 물 속에 내렸다 올리면서 놀아줬다. 이에 대박이는 환하게 웃으면서 즐거워했다.
박지훈은 아이들을 위해 애교를 선보였다. 손을 세 개만 펴서 "꾸꾸까까"라고 애교를 부렸지만 대박이는 이를 따라하지 않고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워너원 멤버들이 출연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5일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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