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의 아내 김소영 아나운서가 퇴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영 아나운서, MBC 떠나나?…

오늘(3일) 오후 MBC 한 관계자는 김소영 아나운서 퇴사설과 관련해 “인사발령이 나오기 전까지 사직서 제출 등의 퇴사 내용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김소영 아나운서가 MBC를 떠난다고 보도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2010년 OBS에 입사, 아나운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2년 MBC에 입사해 <뉴스데스크>, <뉴스24>, <3시 경제뉴스> 등을 진행해오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MBC 아나운서 출신인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했다.

사진.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