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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숭숭' MBC, 배현진 논란 속 김소영 아나운서 퇴사설


입력 2017.08.03 21:59 수정 2017.08.04 11:45        이한철 기자

MBC 측 "공식적인 인사발령 나지 않아 확인 어렵다"

배현진, 신동호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MBC 김소영 아나운서의 퇴사설이 불거졌다. ⓒ 김소영 인스타그램

배현진, 신동호 아나운서에 얽힌 갖가지 일화가 쏟아지면서 논란에 휩싸인 MBC가 이번엔 김소영 아나운서의 퇴사설로 뒤숭숭한 분위기다.

3일 복수의 매체는 MBC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소영 아나운서가 2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측에 퇴사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아직 사표 수리 절차가 남아 있지만 퇴사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MBC 측은 "아직 공식적인 인사 발령이 나지 않은 상황이라 사직서 제출 여부에 대해선 확인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2010년 OBS에서 아나운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2년 MBC로 회사를 옮긴 뒤 '뉴스데스크' '뉴스24' '3시 경제뉴스' 등을 진행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이후에는 이렇다 할 방송을 맡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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