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효리…'한끼줍쇼' 시청률, 자체 최고 경신
JTBC '한끼줍쇼'가 한 주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한끼줍쇼'는 시청률 7.1%(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 주 방송에서 기록한 6.2%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지상파·비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라고 JTBC는 전했다.
전국 기준 역시 6.8%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이날 '한끼줍쇼'에는 원조 요정 핑클의 이효리와 S.E.S의 슈가 밥동무로 출연해 김포시 운양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효리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예능감으로 이경규와 강호동을 휘어잡았으며 여느 게스트와는 다르게 '쿨'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한 끼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한 커플의 집에서 한 끼에 성공했다. 이효리와 이경규는 커플과 함께 피자와 맥주를 먹으며 결혼 제도, 동거, 출산 계획, 육아 등 현시대 커플, 부부의 고민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슈 역시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을 열창하며 도전한 끝에 한 끼에 성공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