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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와이프’ 5.2%로 출발…한수민 등장에 폭소
2017-08-03 09:46 연예

사진=방송화면캡쳐

SBS '싱글 와이프'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11시10분 처음 방송된 '싱글 와이프'는 4.7%와 5.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는 MBC '라디오스타'로 6.0%, 6.1%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싱글 와이프'는 정규 편성 후 이날 처음 방송되면서 2위로 출발했지만 1위인 '라디오스타'와 시청률이 크게 차이 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싱글 와이프' 2부 시청률과 '라디오스타' 2부 시청률은 단 0.9%P 차이가 난다.

이날 방송에서 한수민은 첫 등장부터 남편 박명수보다 뛰어난 입담을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하며 다정한 부부생활 모습이 그려졌다.

한수민은 또 제작진의 질문에 갑자기 눈물을 흘려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인터뷰에서 한수민은 “최근에 힘들었던 일은 없었냐”라는 질문에 올해 4월 유산을 한 경험을 고백했다. 최근 아픈 경험을 한 그녀지만 이내 즐겁게 여행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안도감을 자아냈다.

한편, ‘싱글와이프’는 아내들이 가정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일탈을 꿈꾸며 남편들은 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콘셉트의 가족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파일럿으로 첫 선을 보인 뒤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정규 편성됐다.

채널A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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