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얀의 깜짝 소개팅이 성사됐다.
3일(오늘) 목요일 오후 1시 방송될 KBS Drama <엄마의 소개팅>에서는 이하얀의 ‘서프라이즈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
깜짝 소개팅 나선 배우 이하얀. 사진 KBS Drama
<엄마의 소개팅>은 스타들이 홀로 지내는 엄마에게 직접 소개팅을 주선하며 신선한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 지난 설 연휴 KBS 2TV에서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엄마의 소개팅>은 호평에 힘입어 KBS Drama 채널에 정규 편성됐고 방송 후 호평과 함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하얀의 딸 허정인은 할머니 김경자 여사의 소개팅 소식을 듣고 “엄마는 소개팅 안 해?”라고 물어 이하얀을 당황 시킨 바 있다. 당시 이하얀은 제작진에게 계획된 자리에 나가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는데, 이에 허정인-김경자 여사는 서프라이즈 소개팅을 준비하게 됐다.
이하얀은 자신이 소개팅을 하게 됐다는 사실을 인지한 뒤 어쩔 줄 몰라 했고 “저 어디 숨을 곳 없나요?”라며 숨을 곳 찾기에 나섰다. 만남 후 소개팅남의 정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소개팅남과 마주한 이하얀은 걱정과는 달리 조근조근 이야기를 나갔고 이야기를 하는 동안 두 사람 사이에서는 웃음 소리가 오가기도 했다”고 밝혀 깜짝 소개팅의 성공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하얀의 스페셜 소개팅 현장은 오늘(3일) 목요일 오후 1시 방송될 <엄마의 소개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