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이윤석 부부, 둘째 계획…의사 "10명도 낳을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아빠본색' 이윤석이 둘째를 위해 검사를 받았다.

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개그맨 이윤석이 아내와 둘째를 계획했다.

이날 이윤석은 혼자 노는 아들을 보면서 "동생이 있으면 덜 심심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윤석의 아내도 "원래는 하나만 낳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예뻐서"라며 둘째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이윤석의 아내는 "첫째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때까지 마음을 놓지 못했다. 애써 마음을 주지 않았다. 출산하고 가슴에 올려주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고 출산 당시의 감동을 전했다. 이윤석은 "저보다도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말했다.

며칠 뒤 이윤석 부부는 함께 비뇨기과를 방문해 정밀진단을 받았다. 이윤석은 "둘째가 가능한지 궁금하다"고 의사에게 질문했다. 걱정과 달리 검사 결과는 굉장히 좋았다. 의사는 "10명도 낳을 수 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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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