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선녀' 조항리♥박지현 아나운서·배우 커플 탄생 [종합]

신나라 2017. 8. 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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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아나운서와 미모의 여배우가 열애 중이다.

2일 박지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TV리포트에 "박지현과 조항리가 열애 중이다"라고 쿨하게 인정했다.

이어 "정확한 열애 시기는 배우 사생활이라 잘 알지 못한다. 신인 배우이니 만큼 예쁘게 봐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조항리와 박지현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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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꽃미남 아나운서와 미모의 여배우가 열애 중이다. 선남선녀 커플이 탄생했다.

2일 박지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TV리포트에 "박지현과 조항리가 열애 중이다"라고 쿨하게 인정했다. 이어 "정확한 열애 시기는 배우 사생활이라 잘 알지 못한다. 신인 배우이니 만큼 예쁘게 봐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조항리와 박지현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교제한지 꽤 됐으며 조항리 아나운서가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공연하게 밝혀왔다. 또 몇몇 지인에게는 자신의 여자친구가 배우 박지현이라는 사실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항리는 2012년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됐다. 당시 KBS에 입사한 최연소 아나운서로 꽃미남 외모에 학벌까지 뛰어나 '엄친아'라는 별명을 얻었다.

박지현은 지난 2014년 데뷔한 신인배우로 올해 SBS '사임당, 빛의 일기'를 통해 첫 드라마 데쉬 신고식을 치렀다. 현재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 비연 역으로 출연 중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조항리 페이스북,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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