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박지성도 평창올림픽 알린다

양준호 기자 2017. 8. 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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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의 자랑 박지성(36·사진)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알리기에 나선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는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박지성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인 최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로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한 박지성은 2000년 시드니 하계올림픽 출전 경험도 있다.

지난달 말에는 한국인 최초로 축구 규칙을 정하는 국제축구평의회(IFAB) 자문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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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홍보대사 위촉

[서울경제] 한국축구의 자랑 박지성(36·사진)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알리기에 나선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는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박지성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인 최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로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한 박지성은 2000년 시드니 하계올림픽 출전 경험도 있다. 은퇴 후 축구행정가로 진로를 정한 박지성은 축구행정가 교육 코스인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마스터 코스를 지난달 졸업했다. 지난달 말에는 한국인 최초로 축구 규칙을 정하는 국제축구평의회(IFAB) 자문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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