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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VS 나경원 설전에 이경규 “손석희 앵커가 된 기분”
기사입력 2017.08.02 14:15:55
손혜원 나경원 의원 냄비받침 출연에 이경규 너스레 사진=냄비받침 캡처
지난 1일 방송된 KBS2 ‘냄비받침’에서는 이경규가 더불어 민주당의 손혜원 의원,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손혜원 의원과 나경원 의원은 밝게 웃으면서도 할 말은 제대로 하며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갔다. 그러면서도 두 사람은 서로를 존중하며 따뜻한 연대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손혜원 의원과 나경원 의원이 팽팽하게 설전을 이어가자 중간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던 이경규는 조심스럽게 입을 뗐다. 그는 “지금 손석희 앵커가 된 느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손혜원 의원과 나경원 의원은 환한 웃음으로 답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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