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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태풍 노루 경로, 서진하다 북서진... 중형급 태풍으로 주목


입력 2017.08.02 12:23 수정 2017.08.02 12:26        박창진 기자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태풍 노루 경로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태풍 노루 경로’가 등극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태풍 노루 경로는 북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태풍 노루 경로는 2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91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 방향으로 시간당 15km 속도로 진행한 상황이다.

현재 중심기압은 945헥토파스칼(hPa)이고 최대풍속은 초속 45m, 강풍 반경 300km의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태풍 노루는 오는 주말부터 차츰 한반도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동 경로에 유동성이 많기 때문에 지속적인 기상 정보를 참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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