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가 이혼 심경을 밝혔다.
8월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똘통령 특집! 별에서 온 스타’편으로 펼쳐졌다.
10년 만의 이혼 발표 소식을 갖고 온 하리수는 “안 좋게 헤어진 줄 아시는데 지금도 연락하고 잘 지낸다”라고 얘기했다. 기숙은 “그동안 불화설, 이혼설 등 루머가 많았지만 잘 견뎠는데 10년만에 이혼했다”라며 의아하게 여겼다.
하리수는 “저희도 이혼할 줄 몰랐어요.”라면서 담담하게 얘기를 했다. 하리수는 “남편이 사업하면서 함께 있는 시간이 줄고, 그래서 서운함이 쌓였다.”라며 이혼 배경까지 털어놓았다.
하리수는 자신으로 인해 악플과 비난에 시달렸던 남편 미키정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울러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그만 했으면”이라는 바람까지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는 하리수, 길건, 김기수, 낸시랭, 장문복 등이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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