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당대표 출마?.."2일(내일) 출사표 던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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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2일 당대표로 출마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1일 MBN은 안 전 대표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안 전 대표의 출마 의지가 굳어졌다"면서 "이르면 2일 출사표를 던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안 전 대표가 일선에 나설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그러한 요구가 있어도 당대표에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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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
1일 MBN은 안 전 대표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안 전 대표의 출마 의지가 굳어졌다"면서 "이르면 2일 출사표를 던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이날 안 전 대표는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전당대회 출마 등 거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12일 안 전 대표는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 "반성·성찰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에 일각에서는 안 전 대표가 당대표에 출마하지 않을 거라는 시각이 있었다.
하지만 검찰이 제보 조작 사건에 대해 윗선이 개입하지 않았다고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안 전 대표의 당대표 출마설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에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안 전 대표가 일선에 나설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그러한 요구가 있어도 당대표에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천정배 전 국민의당 대표와 정동영 의원은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상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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