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내 에어컨의 강한 바람에 김아중의 종이 이름표가 날아갔고, 이름표를 찾기 위해 김아중이 두리번 거리자 같이 출연한 남자 배우들과 담당 PD가 나서서 이름표를 주워 주는 매너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렇게 잘 있던 이름표가
갑자기 사라지자 김아중은 울상
흡! 아중누나 울지마요~
어디로 갔을까? 찾아 볼께요. 기웃 기웃
남자 배우들이 빼꼼 고개를 내미는 사이
감독님이 어느새 나타나 이름표를 찾아주심!
이름표 너~! 덕분에 매너남들 총출동
침을 든 조선 최고의 '침의' 허임(김남길 분)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외과의 최연경(김아중 분)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조선왕복 메디활극 <명불허전>은 8월 12일 토요일 밤 9시 첫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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