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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서 방뇨 장난 유이와 강남 ···참 알콩달콩했는데 3개월 만에 결별이라니

입력 : 2017-08-01 17:55:30 수정 : 2017-08-01 19: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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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이(맨 아래 사진)가 지난 5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 가수 강남(아래에서 두번째 사진 오른쪽)의 '노상 방뇨' 장난에 화를 내고 있다. 사진=SBS 캡처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와 가수 강남이 결별함과 함께 과거 두사람 간 만남의 단초가 된 예능 프로그램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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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와일드 뉴질랜드'에서는 유이와 강남, 아이돌그룹 갓세븐(GOT7)의 마크가 탐사에 나섰다.

탐사 도중 냇물을 발견한 유이와 마크는 두손으로 물을 떠 마셨다. 곧바로 일어나 뒤돌아본 유이가 발견한 것은 노상방뇨를 하는 듯한 강남의 뒷모습이었다.

이에 유이는 "오줌 싸고 있냐"며 '버럭' 화를 냈고, 강남은 "안했다"라며 장난스레 대꾸했다. 그러자 유이는 "뭐하는 거냐"며 "장난칠 게 따로 있지"라고 다시 강남을 다그쳤다.

이처럼 티격태격하던 두사람은 이 프로그램에서 만난 것을 계기로 친분을 쌓아 연인으로까지 발전했으나, 연애 3개월 만에 결별했다는 사실이 1일 보도됐다. 같은날 두사람의 소속사 모두 해당 사실을 인정했다.

뉴스팀 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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