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SS포토]손연재의 남자 FT아일랜드 최종훈, 1위를 기대했건만...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결별의 날인가.

유이-강남에 이어 손연재-최종훈도 결별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연예계 관계자는 1일 “최근 손연재-최종훈 커플이 결별했다. 이들 역시 시작하는 연인에서 갑작스럽게 열애가 공개됐던 만큼 많은 심적부담이 있었다”고 귀띔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 역시 한 매체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알려졌다. 아쉬운점은 손연재의 일본행이 문제였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손연재는 당시 남자친구가 아닌 친구들과 일본 여행을 갔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진이 공개되면서 본의아니게 거짓말을 한 게 들통났던 것”이라며 조심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공개연인이라는 부담이 있었다. 두 사람 모두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고, 팬층도 두터웠기 때문에 공개연인이 쉽지는 않았다”고 귀띔했다.

또한 두 사람의 결별은 일본의 팬미팅을 통해 먼저 알려졌다. 1일 오후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에서 열린 FT아일랜드 단독 팬미팅에서 최종훈은 “팬미팅이니 말하겠다. 기사가 나오고 얼마 안되서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3월 리듬체조 선수 은퇴기자회견을 한뒤 현재 학업에 충실하고 있다. 최종훈은 FT아일랜드의 멤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whice1@sportsseoul.com

기사추천